안 하니만 못한 대국민 사과쑈 총체적 실패와 패러디 반응

어제 골든크로스를 넘어 오차범위 밖으로 격차가 생기는 결과가 나온 마당에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봤으면 고작 몇 분짜리 사과문 읊는 걸로 넘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지 오히려 완전 기름을 끼얹는데 정작 국힘 선대위에서도 사과하는 걸 놓고 혼선이 빚어지는 걸 보니 이건 뭐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저쪽 판떼기인가.

무엇보다 지금은 사과라는게 필요없고 오로지 수사로 밝혀서 그에 합당한 처벌이 시급하다. 사과문을 읽고 바로 퇴장하는데 질문 하나 하는 기자 한 마리가 없었다니. 퇴근 시간에 기자회견한다고 대들거나 점심 메뉴가 뭐냐고 질문해대면서 장관이나 장관 부인에게는 그렇게 기고만장하던 기레기들이 무려 그 추운, 그것도 크리스마스 주말에 불러낸 검사 마누라한테는 벌벌 기는구나. 표창장 한 장 위조 의혹에 4년이면 허위경력 위조 18건은 적어도 70년 아니겠나.

박근혜를 구속시킨 사람이 문 대통령이라고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 많은데 박근혜가 탄핵된 건 최순실에 휘둘린 `국정농단`이고, 세월호 참사와는 관련이 없으며 구속시킨 사람도 대통령이 아닌 바로 윤석열이었고 45년을 구형했으며 여기에 당시 자한당의 권성동과 황교안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렇게 탄핵 인용으로 파면, 구속된 이후에 대선이 치러졌고, 문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오늘은 또 그동안 줄곧 윤석열이 높게 나오던 리얼미터마저 그 지지율이 폭락해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더 벌어지는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 국짐 선대위는 사분오열 양상이라 과거의 실수와 실패를 되풀이하는 국민의힘은 그저 감사합니다. 홍준표 마저 김건희 사과에 "국민적 분노를 가라앉힐 수 있겠나. ."

“오빠야~. . 내 이뿌제?”

SNL 코리아 시즌 2 콜드 오프닝 `김건희 패러디`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