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14. 16:49

아랑사또전의 재미를 살리는 조연 2인방


어릴 때 전설의 고향에서 `아랑전`을 보고 받았던 감동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애착이 가서 보게되는 드라마. 신기하게 전설의 고향을 보지 않은 우리 어머니, 이미 그전에 이 이야기를 알고 계셨음. 옛날에 꽤 유명했던 이야기였나 봅니다.

주인공 2명은 심각하기 이를데가 없고, 노비와 무당 조합의 조연 2명이 분위기 메이커로 뜨는갑다. 이름하야 노당커플?... 이미 손꾸락이 입술에 닿았을 때부터 전류가 흘렀어.

거칠게 대해주는게 좋소... 읍(? 무당 자기가 말해놓고 급히 입막는 소리) ㅋㅋㅋ
당황하여 급히 자리를 피하는 무당과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권오중.. ㅎㅎ

무당역으로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에 당첨?

저 칼 갖고 싶다. 길이가 마구 늘어남.

이 분 헤까닥 연기 쩔었음.

이것은 미소지으며 하는 요염한 협박? 잡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