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용어> 복성귀인(福星貴人)과 복수쌍전(福壽雙全)

복성귀인 : 복(福)과 수(壽)를 의미하는 길신(吉神)으로 사주에 있으면 사람들의 호의와 칭송을 받으며 식록이 풍족하고 명리도 따르게 되니 부귀를 취하고 장수할 수 있는데 어려움이 닥쳐도 큰 탈없이 지나가거나 다른 사람들의 도움도 적잖게 받을 수 있습니다.

사주에서 이 귀인이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조상의 덕, 부모 형제의 덕, 스스로의 복(자수성가), 또한 노후의 복이나 자식복 등으로 살펴보나 만약 형(刑), 충(沖), 공망​(空亡)에 해당되면 길한 작용이 감소합니다.

복수쌍전 : 명예, 재물, 장수를 두루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운명. 사주에 식신(食神)이 희용신(喜用神)일 경우에는 복덕신(福德神)이라고 보는데 천주귀인(天廚貴人)에 해당하면 음식솜씨가 좋은 경우가 많으며 행운(行運)에서도 길한 작용을 암시합니다.

이 귀인 역시 형(刑), 충(沖), 공망(空亡)이 되면 감복(減福)하니 길함이 적지만, 대체로 만사순탄을 뜻하는 길신(吉神)으로 여기니 주(廚)의 뜻은 부엌이고, `천주`는 하늘의 부엌 즉, 곳간이 풍성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냉장고와 주방 수납함에 먹을거리가 가~득. 복 중의 복은 뭐니뭐니해도 먹을 복이 최고!

<사주명리> 여타 길한 신살들

사주 신살, 천주귀인(天廚貴人)과 복성귀인(福星貴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