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9. 15:31

차례 기피·고물가·태풍에 전통시장 “대목 실종”과 거리두기 없는 추석 코로나 재유행 우려

제수용 식품 수요 매년 감소, “설·추석 한 달 대목은 옛말”
코로나·경제상황 겹쳐 악화.. 손님 닫힌 지갑에 상인 시름

“조기 3마리 사던 손님이 이제는 1마리만 삽니다.”

올해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추석 대목이 반토막 났다. 차례 기피, 고물가, 코로나19도 모자라 태풍까지 ‘사중고’가 닥쳐 상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가족상봉 늘고 해외여행객도 작년보다 6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20907.9900100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