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5. 17:47
그린 오션(Green Ocean)과 화이트 불편러
2022. 9. 15. 17:47 in 세상사는 이야기
그린 오션(Green Ocean) :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개념으로, 친환경 정책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 전략이나 시장을 말한다.
레드 오션이 치열한 경쟁의 시장, 블루 오션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의미한다면 그린 오션은 환경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여는 것으로 최근 기업들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서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화이트 불편러 : White + 不便 + er을 합친 신조어. 화이트 해커처럼 `선의`를 의미하는 것과 같이 불편을 표출하긴 하지만 그것이 개인적인 이익이나 부정적인 여론형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정의로운 목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이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정의로운 예민함`이다. 사소해보이는 일이라도 사회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친다면 소신표현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고자 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확산 배경에는 SNS의 대중화와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의 발달을 들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국민청원 동참이나 SNS 해쉬태그 운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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