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에 가니까 여름에 더울때는 안 보였던 아이스크림 매대 위에
뭐가 잔뜩 쌓아올려져 있길래 보니 때가 때인지라 계절 상품으로 수프,
빵 이런 게 무더기로 진열되어 있는 곳에서 이 단팥크림빵을 발견했고
하나 집어왔는데 가격에 맛과 양까지 만족스럽네요. 이 정도면 가격이
비싼 편의점 상품이나 크기가 작은 파리바게뜨 제품 대체제로 합격.
전기오븐에 구워 먹고 남은 군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
다시 데워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과 같이 먹는 빵.
제목 보고 호기심에 먹어보는 군고구마바
제대로 고구마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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