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9. 16:19

새누리와 박근혜가 후보 간 TV 토론을 피하는 이유.

표면적으로는 야권 후보 단일화가 늦게 이루어져서 시간이 없었다고 하지만, 아직 시간은 많다네.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양자 토론도 좋고, 아니면 이정희 후보와의 3자 토론도 괜찮으니 TV 토론 한 번만 하자. 그러면 바로 국민들은 알게 될 것이니까.

근데, "수첩보고 해도 좋다.", "질문지를 사전에 공개할 수도 있다. 그러니 토론하자." 야~ 이거, 새누리와 박근혜 최대 굴욕이 아닐지.

써준 거 누가 못읽나. 자기가 쓴 것도 아닐걸.

사전 질문과 답변이 모두 미리 준비되어 있다니까. 예정에 없는 질문을 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