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0. 15:57

1,532개 시민단체들에 이어 21개 종교단체들도 `윤석렬 퇴진` 시국성명서 발표

전남동부기독교교회협의회(NCC)등 21개 기독교 단체들은 9일 시국 성명을 내고 "친일 윤석렬 정권은 퇴진하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렬은 일제의 침략에 대한 규탄과 자주독립은 빼고, '자유로운 민주국가'만을 언급하며 그것이 3·1만세 운동이라고 한다"며 "이는 그의 비뚤어진 역사 인식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이 위안부 할머니들과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해 진솔한 사과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3·1운동 이후 일본은 우리와 안보·경제·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고도 강조했다. 이들은 "친일·매국이 뚜렷한 이 정권은 나라를 통치할 자격과 정당성, 합법적인 권위를 상실했다"며 퇴진을 거듭 촉구했다.

친일본색 드러내며 방문 초청이나 구걸하는 병신외교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