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 13:42

UFC 288, 복귀하는 헨리 세후도와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 대결

헨리 세후도는 자칭 ‘트리플 챔피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꺾고 UFC 플라이급 챔피언, 말론 모라에스를 누르고 밴텀급 챔피언이 되었다. 2체급 챔피언이었던 세후도는 2020년 도미닉 크루즈를 2회 TKO로 물리치고 1차 방어전을 마친 후 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매우 갑작스러운 결정이었지만 그는 결국 돌아오지 않았고 3년이 지난 2023년 5월 7일 UFC 288에서 알저메인 스털링의 3차 방어전 상대로 옥타곤에 서게 되었다.스털링과 세후도의 뒤늦은 한판 싸움. 하지만 의외로 예상은 팽팽한데 둘 다 탑독이며 아주 박빙일 때 가끔 나타나는 현상으로 8연승의 스털링이 -105, 6연승의 세후도가 -11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