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6. 14:43

해운대 솔밭공원을 지나 커피 밀크쉐이크 들고 마린씨티로

올해 5월은 마가 끼었네요. 우째 황금 연휴만 되믄 비가 오노~ Oh, No~

더 이상 좋을 수 없었던 날씨도 어제까지고 이대로 5월은 끝나겠습니다.

잠시 시원한 음료를 사러 들른 카페인데. .

저쪽 테이블, 한창 꿈나라를 달리고 있는 중

밀크쉐이크 아주 오랜 만에 맛봅니다. 커피로

갑자기 기억이 오래되었지만 예전에는 햄버거에 밀크쉐이크였지요.

솔밭공원으로 걸어서 접어드니 이전에 못보던 모습이

보입니다. 전에는 무슨 굵은 빨랫줄이 쳐져있었는데.

그 자리에 꽃밭이 조성되었습니다.

바닷가 방면

해변 도로에 늘어선 호텔 방면

햇살을 듬뿍 받고있는 꽃들

날씨만 좋으면 이번 주와 5월 말까지 축제를 이어갈 수 있겠지만

6월달의 시작을 기약해야겠습니다. 비오면 모래조각들 어떡하나.

동백섬 입구 도로를 가로질러 마린씨티로

마침 막 기착지를 떠나 영도쪽 중앙동 방면으로 가고 있는 티파니 유람선

저 멀리 이기대와 오륙도가 보이는 마린씨티를 걷는 점심 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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