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쿠션도 아니고 이런 경로를 보이는 희한한 태풍 `카눈`.
그런 태풍만큼이나 즉흥적으로 땜빵식 좌충우돌하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
태풍이 오는데 10억이나 되는 잔디를 깔아뭉개며 무대를 설치하고,
수 만명이 모이는 공연이 하루 앞이지만 사전 점검이나 예행연습도
없이 급조되며 리허설마저 취소했다고. 정말이지 사고날까 겁난다.
앞으로 경제도 그렇고 나라 전체가 새만금 잼버리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같은 2024년.
걍 하루 빨리 내려와라~, 애초에 올라갈 자리가 아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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