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삼국지 8 리메이크

예전에는 보통 고에이 삼국지라고 했는데 10편 이후로

몇 편까지 나왔는지 이제는 모르겠고, 첫 1편부터 4편

까지 통일 대업을 완수한 다음부터는 안했던 게임.

조운 자룡으로 보이는 인물인데 가장 선호하는 장수.

70이 넘은 나이에도 적장 다섯을 베고, 전장을 누비다

천수를 누리고 병사한 지략과 용력을 겸비한 무장.

주유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었던 천하 3분 지계의 주인공과

하이라이트 적벽대전. 이건, 음. .ㅋ 남만쪽 사람들인가. 여기

에서 `만두`라는 말이 탄생했다는 전설이.

게임의 백미 `일기토`. 싸우기 전 여포한테 날리는 관우의 멘트, "이보게,

어째 요즘 통탁이가 초선이를 눈독 들어는거 같던데 여기서 이러고 있을

게 아니라 어서 빨리 초선이한테 가봐야 하지 않나, 여보~오~?"

"뭬야!!??. . 내 이름은 여보가 아니라 여포라고!!!! "

여포에 대한 격앙지계를 성공시킨 관우. 이제부터

눈 앞에 초선이 어른거리는 여포는 관우가 날리는

청룡언월도의 날카로운 칼날을 방천화극으로 잘

막아낼 수 있을지.

PC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고에이 삼국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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