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하고 잠깐 앉아 있는데 눈에 들어온 건
포스의 힘을 빌어 손바닥 뻗어 하나 땡겨보려 했으나 아무 일도 안 일어났음.
주문한 음료 나왔습니다. 위에 팥과 인절미가 잔뜩 올려져 있습니다.
날씨가 다시 맑아지고 햇살 비추는 오후
밀크쉐이크 먹기 좋은 때는 쌀쌀해지는 11월이 되기 전 10월 지금
먹다보면 팥과 인절미가 달콤하고 쫄깃하게 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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