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9. 00:11

급증하는 자살, 국가재난 수준

10대와 20대의 자살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10대 자살률은 2018년 10만명당 5.8명이었으나 지난해 7.2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대 자살률은 17.6명에서 21.4명으로 상승했다.

지난 10년간 자해나 자살을 시도해 응급실을 찾은 자살 시도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2022년 자살 시도자는 36,754명으로 2012년 21,875명보다 68% 급증했다.

백종헌 의원은 “과열된 입시와 취업 스트레스, 사회 양극화 심화 등으로 사회적 불안과 우울감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는 자살을 국가적 재난으로 선포하고 총력전을 펼쳐 자살률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316763

한강 다리 난간을 50cm 높이는 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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