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0. 20:52
커피원두 그라인더를 오래 썼더니
2023. 12. 20. 20:52 in Photo 속에 담긴 말
오랜 동안 써오던 물건들을 하나 둘씩 새로 구입하게 됩니다.
작년 이맘때 모니터와 의자에 이어 올 봄에는 보일러 교체를
했는데, 이번에는 오늘 커피 원두를 분쇄하는 와중에 핸들과
연결된 축 부분이 부러졌습니다.
몇 해 전부터 상태가 약간 삐그덕 대기는 했는데 뭐 그래도
원두만 잘 갈아지면 되니까 그럭저럭 사용해 왔지만 아예
금속 재질이 부러졌으니 더 이상은 달리 방도가 없네요.
제품 하나를 20년 쓰기는 좀 힘든지 모니터는 19년, 보일러는
17년, 그리고 그라인더는 한 대충 18년 정도 써온 것 같습니다.
반응형
'Photo 속에 담긴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 구입한 커피원두 그라인더 (0) | 2023.12.27 |
---|---|
소형 폐가전 수거함 (0) | 2023.12.27 |
동네 아파트 철거와 겨울 장산 풍경 (0) | 2023.12.25 |
크리스마스 귤 트리와 산타 탱크 (0) | 2023.12.24 |
커피에 크림과 설탕을 듬뿍 추가하면 (0) | 2023.12.13 |
물린 결과 (0) | 2023.11.27 |
이번 주 얼마나 큰 추위가 오려고 (0) | 2023.11.27 |
겨울왕국 포토존 (0) | 2023.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