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보다 더 어려워지고 규모도 커진 The Mystery of Blackthorn Castle 2

어느덧 전편에서도 와봤던 익숙한 장소

이번엔 여기에 돌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1편은 여기가 마지막 지점이었지만

2편에서는 방문해야 하는 장소가 더 늘어났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어느새 닫힌 문이 열린 마을 입구의 집

내부 인테리어가 달라졌네요.

크고 복잡한 형태의 괘종 시계. .?

성 안에서도 미로가 없어진 대신 여길 지키고 있는

존재의 부탁을 들어주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저 사자가 `어흥~`하면서 지키고 있는건 아니고요

방문해야 하는 지도가 거의 2배로 늘어난 규모에

처음부터 게임을 진행하기가 꽤 까다롭습니다.

어이쿠 마법사께서 열 좀 받으신 것 같네.

게임 해결의 중대한 분수령이 되는 지점.

2편에서도 마찬가지로 재료들을 구해 얻은 파란색 마법의 가루

드디어 마침내 마법사가 무장해제되고 순순히 승복을 하는 장면.

1편은 3~4일 정도 걸려서 클리어했는데

2편은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해결하는데

1주일 넘게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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