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9. 16:46

안드로이드 모바일 어드벤처 퍼즐게임, The Mystery of Blackthorn Castle

갑자기 받은 편지 한 장으로 얼떨결에 시작되는 모험

간만에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을 해봅니다.

여기 탄광이 있는데 처음엔 어두워서 못 들어갑니다.

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나오는 장소인데 이 동네에서

사람들 모습이라고는 아무데서도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가면 나오는 갈림길. 저 왼쪽 숲도 처음엔 어두워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탄광도 그렇고 일단 횃불을 밝혀야 됩니다. 촛불로는 안됩니다. 오기

전에 플래쉬나 랜턴 등의 용품을 꾸리며 준비를 했어야지~.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나오는 예배당.

나중에 종도 쳐야됨.

방문하는 곳이 늘어나면 지도가 생성되는데

날개달린 흰색 버선 발은 바로가기입니다.

어두운 숲에도 용기를 내서 홀로 들어가야됨

이 숲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앗! 여기서 뭔가 일이 벌어질 것같은 예감이

마굿간에 있는 퍼즐에서 말편자 4개를 찾아 끼우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더니 이걸 또 돌려야되네, 아우~ 씨.

성으로 들어왔는데 과연 오래된 건물답게 비밀스런 공간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저 앞에 기사, 나한테 달려드는건 아니겠지.

12 별자리, 점성술을 몰라도 아무 지장없습니다.

이런 게임을 국산으로 만들면 10간 12지로 하자.

게임 해결의 분수령이 되었던 마지막 고비.

자색 구슬은 찾아서 올려놨지만 문제는 저 앞에 있는 퍼즐.

이건 별자리가 아니라 플래닛이구만. 근데 어떻게 풀지. .

줄창 해매다니다보니 어느새 완성된 지도

마지막 종착역까지 왔는데 저 세수대야에 뭔가를 투척해야 할 것같은 느낌입니다.

게임이 재미있어서 3~4일 동안 해봤는데 이제 2편으로.

이 파트 2에서는 과연 어떤 퍼즐들과 모험이 펼쳐질지

기대돼서 또 해봐야겠네요.

아직도 최고의 퍼즐 게임은 여전히 `7번째 손님`

 

두뇌를 자극하는 공포 퍼즐게임. `7번째 손님(the 7th Guest)`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 나온 고전 게임으로 그 장르를 공포라고 하긴 좀 그렇고, 세련되게 표현하자면 `미스테리 쓰릴러 지적 버라이어티 퍼즐 게임`이라고 하면 적당하려나... 지금과 같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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