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1. 11:59

난중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눈앞'

전라좌수사이자 삼도수군통제사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이 7년 전란 동안 쓴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네요.

진정한 `왜란종결자`이신 장군의 유품은 우리나라 국보 제 76호 입니다.

현재 남은 절차는 최종심사와 승인인데 사전심사가 통과된 결과가 번복된 사례는 거의 없어 등재가 확실해 보인다니 결과를 기다려 봅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야말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자격이 충분하고도 남죠. 일본놈들 여기엔 로비 안하나.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한창 전쟁 대비와 거북선 건조로 바쁜데 조관웅이 자꾸 깐죽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