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24. 14:01

`이승훈` 선수 빙속 만M 금메달, `김연아` 선수 쇼트 세계기록 1위

밴쿠버 올림픽에서 선전하는 우리 선수들 모두 훌륭합니다.  거기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금메달이 자꾸 나와 뜻밖의 기쁨이 생기는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이승훈` 선수 참 대단합니다. 특히 본인에게 닥친 시련들을 극복하고 따낸 금메달이라 더 값져 보입니다.

외국 선수들도 이례적으로 무등을 태워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보기 좋네요.

김연아 선수도 오늘 여자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서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에 올랐는데 나머지 프리에서도 잘 해서 금메달을 따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김연아 선수의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연기 미제 NBC 방송 해설에서 이 해설자는 세계적인 선수 출신인데 그런 그가 목소리 높여 극찬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영상 마지막엔 분명히 "... 아주 훌륭한 스피드, 더 돋보이는 개성... `마오`보다 훨씬 더 대단했다고 느낀다(... much greater speed, a lot more personality... much more than Mao I feel..)."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