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6. 14:01

모질라, 25달러짜리 파이어폭스폰 공개

모질라가 파이어폭스OS를 사용하는 25달러(2만7천원)짜리 초저가 스마트폰 원형을 발표했다.

 

 

올연말 출시될 이 단말기는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2.5세대(2.5G)통신망용 스마트폰이다.

 

 

중국의 스프레드트럼사의 초저가칩 등을 부품으로 사용해 초저가 공급가를 실현했다. 저가 스마트폰을 원하는 개도국사용자들에게 고급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단말기 통신속도가 느리지만 개도국 통신망에서 사용하기엔 별 문제가 없다. 기능도 기존의 대다수 스마트폰과 비슷하다.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배경의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파이어폭스폰은 앱을 설치하고 웹페이지를 내려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연락처를 찾을 수도 있으며 온스크린 키보드로 쓴 이메일을 보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