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1. 23:30

한국 `노동권리지수` 세계 최하위

이런 기사 조중동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 쓰지.

우리와 동급은 방글라데시, 과테말라, 라오스, 터키, 짐바브웨 등이고,
우리보다 낮은 나라는 소말리아, 남수단, 시라아라는데...

 

“한국은 노동권 보장 없는 나라” & 세계 최장시간 근로국가
전부 다 일 못해 죽은 귀신들이 씌었나...

 

한국이 전세계에서 노동자의 권리가 가장 보장되지 않는 나라라는 부끄러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212242155&code=940702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6개 회원국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연평균 근무시간이 OECD 평균 1765시간보다 훨씬 높은 2090시간으로 회원국 최고 근로시간국가로 기록됐다. 반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며 살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항목에서는 34위를 기록,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보다 지수가 낮은 국가는 멕시코와 터키뿐이었다. 놀라운 것은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는 수많은 자영업자들까지 감안한다면 한국인의 실제 노동시간은 훨씬 더 길 것이라는 추정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 술 더떠, 한국에서 연간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근로자 수는 2000여명으로 OCE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OECD 평균보다 연간 400시간이상의 강도 높은 노동환경 속에 있는 한국인들의 건강상태는 어떠할까. 최근 취업 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9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2%가 만성피로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51001000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