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8. 15:16

비오는 날, 커피 한 잔 하면서 듣는 Under My Skin

뭔 놈의 비가 그렇게 오는지 한창 번개, 천둥치고 비가 쏟아 부을때를 지나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을때 얼른 카페라떼를 사와서 마시는 오후입니다. 이번 주도 주구장창 비가 오겠는데 목, 금에 잠시 개었다가 주말부터 다음주 초반 또 비옴. 올 여름은 이렇게 끝나나 봅니다, 크흥~ 근데, 이 쌍팔년도 노래 진짜 오랜 만에 들어보네요. 후반 색소폰 피처링이 뽀인뜨! 지금 속마음 복잡한 사람들 많을거임. 교황도 떠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