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8. 14:01

계량기 고의로 고장내, `난방비 0원` 아파트 7,000 가구

국토교통부가 의무관리 아파트 748만 가구를 대상으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의 '난방비'를 전수조사했다. 지난해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문제를 제기, 사회적 이슈가 됐던 '난방비 0원' 아파트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조사 결과 한 달이라도 난방비가 '0원'이 나온 아파트는 5만 가구가 넘었다. 대부분 전기장판 등을 사용, 실제 난방을 하지 않은 경우였으나 계량기 고장 방치, 고의 훼손 등으로 난방비가 부과되지 않은 경우도 7,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12809054474263&outlink=1

딱 보면 박근혜나 찍고 앉아 있을 수준. 가스를 사용해 난방을 하고도 빵원이라면 이건 도둑질이자 범죄 행위입니다. 철컹 철컹? 예전에 전기 계량기 요렇게 하다가 적발된 사람들 뉴스에 난 적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