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5. 14:13

"일본 수산물 안전? 후쿠시마 청소년 암 발생 높아져"

일본산 방사능 수산물 수입 재개 논란과 관련해서 그저 우리나라 청소년과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치, 관료들은 안 그런 모양입니다. 사고방식이 좀 다른가 봅니다. 아래 기사내용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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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스야마 대학 경제학부 장정욱 교수는 5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방사능 수치가 낮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개념은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같은 방사능 수치라도 어린이는 (어른보다 방사능 민감도가) 열배나 높다"며 "후쿠시마 현에서도 매년 조사 결과 갑상선암 발생확률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18세 이하 청소년의 경우 평상시보다 훨씬 높게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교수는 또 "일본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방사능을 우려하지 않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며 "후쿠시마 어업조합도 여전히 본격적인 어업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장 교수는 이어 한국측 민간조사단의 수산물 샘플이 일본 정부가 마련해준 것이라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과 관련해 "샘플이 어느 지점, 어느 수심에서 채취됐는지 알 수 없다"며 "후쿠시마 핵발전소만 하더라도 북쪽은 방사능 수치가 낮고 남쪽은 높다. 한국 조사단은 (방사능 수치가 낮게 나오는) 수산시장에서 조사했다는 것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장 교수는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것이 많다"며 " 미국과 유럽 등 24개국은 증명서를 여전히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재개하려는 이유에 대해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한일관계를 풀려는 정치적 의향이 강하지 않나 보인다"고 주장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0205n16501

"아노, 니뽄노 수산물와 조또 몬다이데쓰까라, 모또 면밀한 수입검토가 히쯔요오 간지루."

50년 전에 한일수교 누가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