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이라는 말을 함부로 쓸 입장이 못 될텐데.

이 할매땜시 `대박`이라는 말을 안 쓰는데, 적폐도 그렇고 이 골든타임이라는 말을 쓰는 거 볼 때마다 참 눈꼴시러운데. 세월호 참사에 관심이 있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2015년 2월.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비유가 좀 그런가? ㅋ)고 하지만, 박근혜가 대통령 되는게 모양새가 보기 좋아 보여서, 또 어려서 부모를 잃고 홀로 사는게 불쌍하다고 덮어놓고 찍어준 늙은 인간들.. 그들은 지금에 비하면 구석기 만큼이나 뒤쳐져 보이는 시대의 수준과 사고에 갇혀서 딱 그 만큼으로만 생각하는 낡은 머리를 가졌기에 오늘날에도 모든 것을 그때 그 방식으로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한계라는게 큰 문제다.

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마치 젊은이들을 64비트 운영체제로 돌아가는 i5, i7 프로세서가 장착된 최신 컴퓨터에 비유한다면 늙은 세대는 286에도 못 미치는 성능이라 이제는 젊은이들이 그런 늙은이들을 무시해도 된다. 그렇게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좀 현명하기라도 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