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니뽕나라 3인방. 아니, 풍신수길 옆에 광해군이.

살짝 뒤로 접근하여 단칼에..? 근데, 고니시가 있어서.

 

풍신수길 삐죽이 앞이빨은 고증 거친건가. 츠루마츠 연기가

갑인 가운데 이쪽 진영은 사악함이 풀~풀~ 풍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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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항상 떡국 대국임을 들먹이며 대가리.. 머리 숫자만 믿고 설치는 명나라.

여기는 또 기름진 거드름이 슬~슬~ 베어나와 대끼리 느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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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다운되서 그런지 왠지 좀 없어보이는 조선 진영. 보는 사람이 힘 빠진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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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에겐 장군이 있었으니.  이 두 분이라면 부정과

부패, 비리의 사슬을 끊는 `김영란법`에 완전 찬성하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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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역할을 놓고, 제작진이 시청률과 비중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는데 장군님을

내세우고도 시청률과 비중 두 가지를 다 잡는건 어떨까. 이건 장군이라서 가능함. 드라마

제목이 `서애 류성룡`이 아니라 `징비록`이라는 것도 이런 생각에 보탬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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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징비록은 임진왜란에 관한 이야기이고, 임진왜란 하면 해전을 빼놓고는 설명이 안되는데

이 해전하면 또 이순신 장군의 역할이 절대적이라서 결국 장군이 빠지면 안되는 대체 불가에다

생략도 불가. 결론은 무조건 출연. 그리고, KBS는 이미 디지털 영상 기술과 대규모 전투씬에 관한

노하우도 있지 않나. . . 제작비가 문제겠군. 그래도 작년에 영화 `명량`이 흥행한 거 보면 어느정도

전투부분을 영상에 담아주면 정말 좋겠는데. 임진왜란은 누굴 조명해도 결국 이순신 장군에게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음.

 

최근 역대 이순신. 왼쪽부터 불멸의 이순신, 명량 이순신, 구가의 서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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