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9. 15:01

막내린 연극과 함께 끝난 선암여고 탐정단

원작에 없던 에피소드를 포함해서 재밌게 봤던 선암여고 탐정단.

[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 1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들이 포토세션을 가지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그린 드라마로 진지희, 강민아, 이혜리(걸스데이), 이민지, 스테파니 리, 이승연, 한예준, 장기용, 최덕문, 김민준, 황석정, 김성윤, 김혜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마지막 회, `악마의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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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누에고치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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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율은 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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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율 역의 진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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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무대 위에 올려진 악마의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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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준 선생의 가려진 슬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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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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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준 선생과 만난 최미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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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역으로 대본의 빈 페이지를 채우는 안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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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사가 끝나고 막을 내린 연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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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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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율 엄마로부터 독립 선언. 시즌 2는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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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이게.. 예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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