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4. 20:32

빚으로 쌓아올린건 언젠가는 터지고 무너지게 마련

은행권 가계빚 4월에 8조 5천억 폭증으로 역대 최대

역사적으로 만고의 진리. 빚이란 건 결국은 갚아야쥐~ 하는 거.
옛날 말로는 고삐, 요즘 말로는 브레이크 풀린 대출 폭증.
주택담보대출 받아서 집을 안사고, 생활비로 써버리면 어떻게 되는겨.

금융권의 여·수신 자금흐름에 대한 속보치 성격의 집계가 개시된 2008년 이후 월간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종전 최대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조치와 금리인하가 함께 영향을 미쳤던 작년 10월의 6조9천억원. 기업부문 대출도 계속 늘고 있음. 아무도 말은 안하고 있지만 도대체 이 많은 빚을 다 어떻게 갚거나 해결할건지? 이게 과연 언제까지 갈까. 결국 못 갚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