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7. 14:08

항우연, 포·발사물 배치따라 거북선 구조 복원

‘이충무공전서’ ‘귀선도’ 자료 근거... “완전 재현 목표”

사료에 따르면 거북선에 장착된 포의 종류는 천자, 지자, 현자, 황자 등 모두 4종류다. 이중 현자포는 거북선 머리에 사용했다. 노는 한쪽에 8개씩 총 16개이며 방패는 26개를 탑재하고 있다. 채 전 원장은 “천자총통은 296㎏으로 무거우므로 안정화와 충격 흡수를 위해 2층 전면에 2대를 배치했다”며 “무게 73㎏의 지자총통은 3층 전면에 2대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거북선 3층 덮개는 포를 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소화했다. “3층이 무거우면 부력과 기동에 문제가 생긴다”며 “3층 전면 좌우에는 지자총통이 설치되고 중앙 용머리 뒤에 현자총통을 45도 각도로 설치해 멀리까지 포탄을 발사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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