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6. 10:07

좀 있으면 땅 파고 들어갈 인간들이 노망들었나?

집단 치매환자들인가. 왜 이리 책임지지도 못할 똥을 자꾸 싸질러 대는건가.
어제만 해도 왕창 뜨던 포털의 관련기사가 오늘 모조리 사라졌네. 확실히
더러운 이명박 정권임이 틀림없다.

"... 전쟁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 나는 두려운데... 그럼 난 비겁한 젊은이인가.

그 정도 나이들을 자셨으면 연륜에 맞게 신중한 발언과 공감이 가는 조언을
해야지 이 무슨 거침없는 MB 비위 맞추기식 망발이란 말인가.

이들이 상식을 갖춘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만반의 준비는 해야겠지만 전쟁만은
피할 수 있는 신중한 대처와 접근"을 요구했었어야 했다.

혹시 다 사전에 정해진 각본대로 흘러가는 짜고치는 고스톱?

불가사의할 정도로 미국을 믿고 있다만 그만큼 어리석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고,
전쟁이 일어나면 누가 제일 좋아할 것 같나. 어디가 제일 이득을 볼 것 같나.
전쟁은 마지막까지 피해야 하는 최후의 수단인 것을 이토록 쉽게 내뱉다니.

 

지금, 만에 하나 전쟁이 일어난다면 상상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파국적인 일들이
일어나는건 불을 보듯 뻔하고 현재 돌아가는 국제 정세로 보면 어떤 결과들이
벌어질지 가히 가늠하기조차 끔찍하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건 더 이상
한반도 만의 전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금쪽같은 자식들을 군에 보낸 부모들의 불안한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려는 봤는지. 저런 사람들에겐 숙연한 용어인 `국가원로`라는 호칭을 붙여줘선
안된다.

MB정권 들어서자 마자 부자감세, 복지예산 삭감에 가려졌다만 국방비 역시 대폭
삭감한 마당에 `군복무 회피자`들이 즐비한 이 정권에서 전쟁나면 제일 먼저 도망갈
사람들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아~, 독도함, 이순신함, 대조영함, 이지스함 만들고 각종 국방력 강화에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위해 애쓰시던 노통이 자꾸만 그립다. 진정한 자주국방은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내는 것
이다, 수꼴들아

이미 싼 똥은 어쩔 수 없다만 이걸 벽에 치대지는 말길 바란다, 무늬만 국가원로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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