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4. 16:32

UFC `존 존스`, 옥타곤 공식 복귀..

'뺑소니' 징계 '감형'. 얘는 마약을 해도 처벌 안받아? 누구랑 똑같네.

뺑소니 혐의로 기소돼 보호관찰 18개월에 72시간 봉사활동 형을 받은 존 존스. 사고를 저지르자 UFC측에서는 곧바로 선수 자격과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박탈하고, 동시에 무기한 출전 정지를 선고했었지만 이번 발표로 존스는 선수 자격을 다시 획득하고, 곧 공식 시합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복귀 전 상대는 보나마나 현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의 재대결. 그런데 현재 코미어는 휴식이 필요하다며 잠시 UFC를 떠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니엘 입장에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긴 하겠지만 머릿속이 좀 복잡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