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리 태양의 미래가 될 수도 있는 항성의 '수퍼 플레어' 현상이 먼 우주에서 포착됐습니다. 이 말은 언젠가 우리 태양도 이럴 수 있다는건데 그럼 지구는...
지구에서 약 1,480광년 떨어진 우리 은하 내에 위치한 쌍성 'KIC9655129'에서 수퍼 플레어가 관측되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케플러 우주 망원경으로 관측된 이 별은 우리 태양 플레어보다 약 1,000배 이상의 에너지를 방출하며 태양과 매우 유사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괴력이 무려 10억 메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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