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7. 15:50

수요시위 24주년, 13개국 41곳서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

‘위안부 합의’ 반발 확산
지방자치단체장 32명도
“합의 무효” 공동선언문
“전국 25곳 소녀상 이전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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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개국 41개 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정의로운 해결 세계행동’이란 이름으로 연대집회가 동시다발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서울 외에도 원주, 춘천, 수원, 청주, 서산, 대구, 포항, 마산, 울산, 부산, 광주, 목포, 해남, 제주에서 수요시위가 진행됐고, 미국에서는 워싱턴·뉴욕 등 8개 도시에서, 캐나다에서는 오타와 일본대사관 앞과 토론토 평화비 앞에서 항의집회가 열렸거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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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와 오사카, 히로시마에서도 ‘12·28 합의’ 무효화와 위안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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