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행성 세레스(Ceres)의 밝게 빛나는 지역 확대사진
외계인들의 캠프 파이어를 의심케 했던 일전의 세레스 왜소행성 이미지. 아래 저 밝게 빛나는 지점을 확대한 사진이 나사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에 허블 망원경이 2003년에 촬영한 이미지는 해상도가 낮아서 요로케 밖에 안 보였는데 그때는 이 밝은 부분이 미스테리였습니다.
Ceres’ bright spots were initially identified in grainy photos taken from the Hubble Space Telescope in 2003. Because of the resolution, the bright spots appeared to be clumped together as one. According to NASA at the time, “the bright spot that appears in each image is a mystery.”
이번에 공개한 이미지는 거의 10여년 전에 지구를 떠난 우주선 새벽호 `돈(Dawn)`이 찍어서 전송한 소행성 벨트의 가장 큰 물체 세레스의 밝게 빛나는 부분 사진입니다.
2015년에 접근해 획득한 더 나은 이미지에는 크레이터 안에서 밝게 빛나는 지점이 보이고 있는데 이걸 오케이터 크레이트(Occator crater)라고 부릅니다. 지표로부터 240마일(384Km) 높이에서 얻어진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2.5마일(4Km) 깊이의 크레이터는 아직 해답보다는 질문을 더 많이 가지고 있어 이 미스테리들이 바로 풀린건 아닙니다.
Better images were obtained when the Dawn mission approached Ceres in 2015 and revealed that the bright spot was actually a cluster of bright areas inside of a crater, now called Occator Crater. Taken from an altitude of 240 miles above the surface, the most recent images provided sharper detail of Ceres’ surface than anyone had ever seen.
These details don’t solve the bright spot mystery – in fact they provide more questions than answers – but they’re finally giving scientists something to work with. With the new data, scientists were able to see that the material reflecting the light is on top of a dome in a crater about 2.5 miles deep. There are also fractures that surround the dome and run through smaller bright regions within the crater.
기본적으로 과학자들은 세레스의 밝은 부분의 원인을 설명하는 몇가지 가설을 내놨는데 얼음, 화산 분출이 굳어서 얼은 것, 또는 소금 퇴적물 모두가 태양빛을 반사하는 물질이라는 설명입니다.
Initially, scientists had a few hypothesis to explain the sources of Ceres’ bright spots. Ice, volcanoes erupting ice, or salt deposits were all explanations for the material that was reflecting sunlight.
더욱 진행된 분석에 의해 전문가들은 빛나는 지점이 아마도 소금 퇴적물이 빛을 반사하는데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지표 아래 소금물의 얼음층이 있다는 것이 지배적인 이론입니다. 과거 소행성이 세레스와 부딪쳤을때 일부 소금물 얼음이 표면으로 나오게 돼 결국, 얼음은 증발되고 소금 퇴적물이 남았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주위를 둘러싼 바위보다 밝은 소금 퇴적물들은 상대적으로 태양빛을 더 많이 반사하기 때문입니다.
Upon further analysis, experts concluded that the shiny spots were probably due to light reflected by salt deposits. The prevailing theory is that there is a subsurface layer of briny water ice. When asteroids have hit Ceres in the past, some of that briny water ice was released onto the surface.
Eventually, the water ice evaporated and left behind salty deposits. Because they’re lighter than their rocky surroundings, the salt deposits would reflect a relatively high amount of su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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