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5. 21:37
떨어진 꽃잎과 봄 기운 느껴지는 맑은 날 오후
2016. 4. 5. 21:37 in Photo 속에 담긴 말
작년에는 3월 중순부터 봄 기운이 마구 느껴지던데 올해는 유독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오늘에서야 완전한 봄이 시작되는구나라는 느낌이 듭니다.. 비가 계속오니까 길바닥에 꽃잎들이 더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랬는데..
오늘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하게 맑은 날에는 또다른 모습입니다. 수분 증발.
기온이 부쩍 높아진 화창하고 맑은 날씨의 오후입니다.
덩달아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오늘같은 날씨의 오후에 먹을만한 간식으로 크로와상과 쏘세지 피자빵.
커피가 빠지면 궁합이 실패입니다. 위 사진에서는 크로와상이 작게
보이지만 이렇게 찍으니까 갑자기 커졌습니다. 사진에 원근감이
제대로. 빵을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넣고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는 사실.
이런 날에는 밖으로 나가 밤하늘 별자리를 올려다보고픈 저녁입니다.
달에 호텔지으면 외계인들 와서 숙박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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