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9. 22:18
날씨 너무 좋았던 오늘 뜻밖의 수확
2016. 6. 19. 22:18 in Photo 속에 담긴 말
분명 어제 새벽에 비오면서 천둥 번개치는거 보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거짓말.
오늘 날도 덥습니다.
모심기가 끝난 논은 파릇파릇합니다.
누르스럼했던 여기도 파릇파릇한 잔디가 밟으면 사각사각거립니다.
지난 번 누런 흙밭이 이렇게 놀라운 변신을 했습니다.
아직 익으려면 많이 남았지만 토마토가 주렁주렁.
꽃상추가 돋아났습니다. 쟁기질하고,
검은 비닐 깐 보람이 있네요.
고추 농사도 풍년입니다.
우와, 크다. 본 김에 땄습니다.
올 가을 옥수수도 기대하겠어요.
바로 옆에는 새 집이 공사 중입니다.
외벽이 대리석인가요.
벽돌집과 대리석집.
한 웅큼 따서 가져온 고추들.
이거 매운거 아니겠지요.
'Photo 속에 담긴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개그하냥. (0) | 2016.06.30 |
---|---|
부산 일자구름과 채운 (0) | 2016.06.23 |
동네에 새로 단장된 길 (0) | 2016.06.20 |
하와이에서 공수된 원두커피와 초콜릿 (0) | 2016.06.20 |
여왕은 CG를 좋아..할까? (0) | 2016.06.18 |
이건 정답이 뭔지.. (0) | 2016.06.17 |
캐릭터들 지하철 이동 (0) | 2016.06.17 |
스티로폼이 얇게 붙은 컵 (0) | 2016.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