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1. 19:00

우주비행 최초 생중계

19일(현지시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민간우주개발업체 블루 오리진이 재사용 가능한 로켓 시험발사와 착륙에 모두 성공했다. 이번이 4번째다.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발사 후 회수에 성공한 후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진 후속 실험에서도 발사 · 회수에 모두 성공하면서 ‘우주여행시대’를 열기 위해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텍사스에서 이루어진 ‘뉴세퍼드’ 발사는 최초로 모든 과정이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블루 오리진 사업개발부문 및 전략팀의 아리안 코넬은 생중계 방송에서 “통상적으로 기업들은 한 번의 발사를 위해 새로운 로켓을 만드는데 수백만달러와 많은 인력을 투입한다”며 “하지만 우리(블루 오리진)는 로켓 재활용을 하며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았다. 수천달러를 아꼈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흘러가는 강바닥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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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블루 오리진의 로켓을 최소 50번 발사하는 비용이 새로운 로켓 한 번의 발사 비용과 맞먹는다”고 덧붙였다. 뉴셰퍼드는 우주관광용으로 개발된 재활용 로켓으로 최대 6명의 승객을 싣고 지상에서부터 100㎞ 고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 블루 오리진은 내년부터 뉴셰퍼드 유인 시험비행을 실시한 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료 관광객을 받아 첫 상업우주여행을 실현할 계획이다. 부럽~.

블루 오리진은 이번 발사에서 독일의 브라운슈바이크공과대학과 루이지애나국립대, 윌리엄 주엘대학으로부터 의뢰받은 3가지 종류의 극미중력 과학실험도 병행했다. 한편 현재 우주여행사업은 베조스를 비롯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그룹이 뛰어들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스페이스X 역시 블루 오리진이 상용우주여행을 선언한 시점인 2018년부터 유료우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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