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30. 17:55
<사주명리> 종재격과 신약용인격 사이
2016. 6. 30. 17:55 in 음양과 오행팔괘
월지가 방합으로 화(火)기를 머금은 미토까지 지지 전체가 화기 충천이라 매우 뜨거워 이걸 식혀줄 물이 필요하지만 일간 임수 하나로는 부족해보이고, 도와줄 월간 신금도 화에 녹아 깨진 용신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묘하게 기운이 돌아 일점 희망은 보이는데 아쉬운 건 대운에서 희용신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시원한 거 많이 먹고 마시든가 일상에서 금, 수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생활 방식을 고려해 나가면서 공부나 직업도 이런 쪽으로 구하며 살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 형제, 그리고 특히 배우자의 사주에 이런 기운이 많으면 좋겠습니다만, 여기 또 다른 해석이 있습니다.
이건 아주 기발한 관점으로 일간 임수가 일지 오화의 지장간에 있는 정화(丁火)와 암합을 하여 재에 종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용신이 반대로 화(火)가 되는데 어려서 기사, 무진 대운에서는 토가 금을 생하고, 화를 설기하여 고생이 극심했지만 정묘, 병인 대운에서 장사를 하여 돈을 엄청 벌었다고 하는데 실전 해석하기 쉽지 않은 사주명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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