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을 살았는데 올해가 제일 더운 여름입니다 . . .
아, 이건 뉴스에 나온 어느 할머니의 인터뷰입니다.
더위를 잘 안타는데도 올 여름은 버티다 버티다가
에라, 모르겠다.. 개판됐습니다. 이렇게 더운 주말
오후에 조금이라도 시원해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봅시다. 에어컨은 전기료 폭탄 투하가 예정되어 있어
이건 제외하구요. 일단 우선 옷을 모두 벗습니다. . ?
---------> 이상한 상상 금지~.
마른 수건을 찬물에 적셔 헹군 다음 물기를 짜내고,
그걸 얼굴과 목부터 어깨 등 상반신과 허벅지까지
골고루 문질러주면 바로 시원해집니다. 그런 다음,
그 수건을 등에 걸치고 있으면 한동안 이 더위를
잊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냉수 마찰입니다.
이건 인증 사진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더운데 버티지 말고 바로 수건 들고 욕실 직행!
그 후에 앉아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겁니다.
한동안 냉동실에 넣어두었더니 살얼음이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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