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연말로 가는 12월

우리에겐 크리스마스가 남아 있습니다.


괴물 탄생!

언론이 주말 내내 숨기고 있는 보도 3가지

그 중에서 3번째

지난주 금요일(12월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판에서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민OO' 이사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었습니다. '12시에 3300원에 8만주 때려달라'는 문자메시지 요청이 있었고 실제로 김건희 여사 명의의 대신증권 계좌에서 요청한대로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주가 3300원에 매도주문이 나왔다. 그리고 이 주식들은 민OO 이사 등이 사들였다'는 내용이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재판에서 검사와 민OO 이사가 주고받은 증인신문 내용입니다.

= 검사: 2010년 10월 28일 문자메시지로 김OO이 ‘12시에 3300에 8만개 때려달라고 해주셈’이라고 보냈고 증인은 ‘네, 준비시킬게요’ 라고 보낸 것 맞나요?
- 민OO: 네
= 검사: 11시 44분 문자로 김OO으로부터 ‘매도하라 하셈’ 문자가 온 뒤 7초 뒤 김건희 여사 명의 계좌에서 3300에 8만주 정확히 매도 주문 나오고 증인(민이사) 명의 계좌 등으로 매수됐죠?
- 민OO: 네

사실 이 문자메시지 내용은 지난 4월 1일 열린 공판에서 이미 공개된 내용이고 일부 매체에서 보도되긴 했지만 별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주가조작 공범들끼리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이라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 여겨졌습니다.

당시엔 단순히 이 문자 메시지 내용만 법정에서 공개돼서 김건희 여사는 이 거래 사실을 몰랐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열린 공판에서 검사가 매우 중요한 사실을 법정에서 말했습니다.

= 검사: 당시 김건희 여사 명의 대신증권 계좌는 김건희 여사가 영업 단말로 증권사 직원에게 직접 전화해서 낸 주문이었어요.

라고 말이죠. 3300원에 도이치 주식 8만주를 매도한 게 김건희 여사 본인이라는 겁니다. 주가조작 공범들이 작전에 필요해 8만주를 매도해 달라고 요청한 직후 김건희 여사가 직접 전화 주문으로 자신의 계좌에 있던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주를 3300원에 내놨다고 공판 검사가 밝힌 것으로 범죄행위일 수도 있는 거래에 김건희 여사가 직접 행동에 나섰다는 의미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616096

그러니까 결론은 3,300원에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 주를 `김건희가 직접` 전화 주문으로 거래.

 

[빨간아재] 채팅창 웃음바다 만든 김건희 주가조작 `부라보콘` 패러디

“살짜꿍 데~이트, 해태 부라보콘!” 그 시절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부라보콘. 아니라고 우기는 용궁, 우기기는 일본급. 주식 불공정거래에는 계좌를 빌려만 줘도 처벌받는다. 떳떳하고 당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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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16강 진출팀

축하 조명쑈 중 태극기 퍼포먼스.

브라질전 승패에 상관없이 응원합니다.

당당하게 한 판 뜨는 모습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파이팅~!!

간만에 기장 너머 칠암 쪽으로 나들이 가는 일요일

여기 횟집들 많은 곳으로 유명한데 지금은 해안선

따라 카페나 빵, 디저트 파는 곳들도 늘어서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전부 규모들이 엄청납니다.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거겠죠. 아니나 다를까 드넓은 내부

공간에 사람들로 인산인해입니다.

밖에서 볼때는 복층 구조였지만 안으로 들어오니

지하로 내려가는 공간이 있고, 거기에 종류별로

빵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실내에서 찍은 바닷쪽 풍경

여기서 먹은 건 후식으로 우유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이만한 디저트도 없습니다.

올때 하나 사온 현미식빵.

슈레드 올려진 건 고구마 피자,

옆에 노란건 아이스 군고구마.

전자레인지에 돌려 치즈가 녹아 따뜻한

고구마 피자 한 입 꿀맛이었습니다.

천연 수제 비누, 오소리 기름. . 오솔~

과실주

고등어빵인데 카스테라하고 또 하나는 뭐더라. .

고물 잔뜩 묻힌 인절미,

아주 부드럽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곡물 시리얼, 볶은 거

산약초 솔잎 엑기스

솔잎향 제대로 나요.

과일 주스들

여기서 맛본 청귤인데 풋귤청입니다.

한라봉과 천혜향 100% 착즙주스.

왼쪽은 매운맛, 오른쪽은 안 매운맛.

여기서 고창은 지금의 안동.

이번 한파에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럴 때 뜨끈한 짬뽕 한 그릇~.

맵지 않은 백짬뽕에 큼직한 갈비가 2개 들어 있습니다. 맞은편 일행은 완도 전복

삼선 백짬뽕, 사진 찍어라고 전복을 올려줍니다.

면도 다크합니다. 가위가 같이 나와서

밀면이나 냉면처럼 면을 잘랐습니다.

새우, 버섯, 오징어, 메추리알, 해삼에

각종 야채들도 많이 들어있는 짬뽕.

 

오늘의 점심메뉴, `나가사키 짬뽕`

점점 더워지고 있긴 한데 비가 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런 날씨가 계속 이어질 예정인데 올해도 비 많이 오다 그치면 바로 폭염 뭐 그런 패턴일까요. 하얀 국물에 큼직한 새우와 홍합,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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