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1. 16:14

미국의 UFO 관련 정보를 해킹한 `게리 맥키논` 인터뷰 내용

2006년 5월 5일 영국 BBC뉴스는 2002년 미 국방성과 나사 등 국가 기관 컴퓨터 네트워크를 해킹한 혐의로 영국의 국립 첨단기술 범죄수사대에 체포된 해커 게리 맥키논(40)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2001~2002년 동안 미국 정부의 핵심 전산망을 해킹한 그는 여러 종류의 UFO 사진들과 외계 기술로 보이는 각종 신기술 관련 자료들을 발견했다며 정부가 은폐하고 있는 UFO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해킹을 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뉴저지와 버지니아 법원에 기소된 그는 미국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될 시 최고 60년 실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 있었고, 다음은 게리 맥키논과 BBC 클릭의 앵커 스펜서 켈리의 인터뷰 내용이다. 직접 번역을 할까 하다가 이미 번역된 내용이 있어 그대로 가져왔고, 출처와 원문은 맨 아래 밝혀놓았다.

며칠 전 '위키리크스(WikiLeaks)'의 어쌘지(Assange)가 폭로하겠다고 했던 미국 UFO 관련 정보도 이 맥키논이 해킹하면서 알게 된 내용이라는 설도 있는 가운데, 실제 미국에서 제정되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외계인 혹은 UFO 관련 법률을 보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골 때리는 내용이 많다. 여기에는 개인의 인권이나 기본권 보장이 해당되지 않는 사안들도 있다. 이게 무얼 의미할까?

스펜서 켈리(A): 미 육군과 해군, 공군, 국방성, 항공우주국 등 정부 핵심 전산망을 해킹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왜 해킹을 했죠?

게리 맥키논(B): 저는 UFO 기술 처럼 정부에서 은폐하고 있는 신기술을 찾고 있었어요. UFO 기술이 세상에서 가장 극적인 최대의 비밀이며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했어요.

A: 어떻게 나사와 국방성 네트워크를 통과하여 자료에 접근했죠?

B: 저는 보안 패스워드가 걸려 있지 않은 컴퓨터를 찾았어요. Perl 언어로 작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블랭크 패스워드를 가진 컴퓨터를 찾는데 열중했죠. 불과 8분만에 65,000개의 컴퓨터들을 스캔할 수 있었어요.

A: 그렇다면 그 가운데 패스워드가 없는 고위 직책 수행 관리들의 컴퓨터들을 찾아낸 것이군요.

B: 예.

A: 맥키논씨가 그처럼 허술한 전산망을 뚫은 유일한 해커인가요?

B: 보안 라인이 없었어요. 다른 나라의 여러 해커들이 그곳에 연결돼 있었죠. 저는 그 컴퓨터들에 외국에서 들어온 IP 주소들이 있는 것을 보고 누구인지 조회했는데 군사 기지 IP가 아니었어요.

A: 얼마동안 컴퓨터들을 해킹했나요? 한번 했나요 아니면 일주일간 했나요?

B: 아닙니다. 수년간 해킹했어요.

A: 그렇게 오랫동안 접속하면서 적발되지 않았다고요?

B: 예, 저는 시간대를 잘 활용했습니다.

A: 늦은 밤에 로그인 했나요?

B: 예. 저는 여러개의 시간대를 사용했어요. 한밤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없었는데 한번은 그곳의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저를 발견하고 채팅을 나눈 적이 있죠. 무척 이상했어요.

A: 그가 뭐라고 말했죠? 그에게 뭐라고 했어요?

B: 제게 무엇을 하냐고 물었어요. 놀랐죠. 그래서 군 컴퓨터 보안요원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저를 믿었어요.

A: 찾으려던 것을 찾았나요?

B: 예.

A: 그것에 대해 말해주세요.

B: '폭로 계획' 이라는 그룹이 있어요. 그들은 400명의 과거 정보국과 군에 근무한 사람들로 미국이 외계 기술을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지요. 그들은 오늘날 존재하는 신기술들이 외계의 기술을 역설계하여 개발한 기술이라고 주장합니다. 현재 미국이 무중력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자유 에너지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그 같은 신기술들이 모두 외계 기술이라고 말하죠.

A: 나사에서 무엇을 찾았나요?

B: 폭로 계획에 참가한 사람들 중 한명이 과거 나사의 사진 전문가였습니다. 그녀는 존슨 스페이스 센터에서 근무했는데 나사의 인공위성이 촬영한 우주의 선명한 UFO 영상들을 수정 삭제하는 필름 재작업을 했다고 말했어요. 그녀는 컴퓨터의 폴더들 중에 '원본' 과 '필터된 것' 등 파일 이름들이 있다고 했는데 저는 그녀가 증언한 폴더들을 찾고 사진을 꺼내 보는데 성공했어요. 56k 모뎀으로 접속해서 느리기는 했는데 도저히 인간이 만들었다고 볼 수 없는 물체들의 사진을 봤어요. 그것은 대기권 위에 있었고 인공위성처럼 생겼었죠. 시가형 이었고 상하, 좌우, 모서리에 이음새나 연결 리벳 부분이 전혀 없었어요. 인간이 만들었다고 믿기 힘들었어요.

A: 예술가의 사진 일 가능성이 있지 않나요?

B: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 여인이 일했다고 말한 빌딩에 있는 컴퓨터에서 그같은 사진을 발견했죠.

A: 사진을 복사했나요?

B: 아니요, 그것은 자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로 카피를 할 수 없었어요.

A: 그같은 행동이 불법이라는 것을 알죠?

B: 허가받지 않은 접속은 불법이고 잘못된 것 입니다.

A: 그같은 행동을 한 사람이 무슨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까?

B: 처음에는 제가 찾으려고 한 이유 때문에 도덕적으로 옳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후회합니다. 프리 에너지 기술은 사회에 공개됐으면 좋겠어요. 저는 영국에서 재판을 받고 싶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영국으로 제가 그들 컴퓨터들을 해킹해 피해를 입혔다는 증거를 제시했으면 좋겠어요.

추가 내용

WN: 어떤 식으로?
매키넌: 나는 정부가 반중력과 UFO 관련 기술, 자유 에너지, 혹은 그들이 영점 에너지(zero-point energy)라고 부르는 것을 억압한다고 생각했다. 연금수령자가 연료비도 지불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것들을 대중이 몰라서는 안 된다.

WN: UFO의 증거를 찾는 데 성공했나?
매키넌: 확실히 찾았다. 폭로 프로젝트(The Disclosure Project)라는 게 있다. 항공 교통 관제관부터 핵미사일 진수 담당자에 이르기까지 400명의 증언을 담은 책이다. 매우 믿을 만한 증인들이다. 그들은 포획되거나 파손된 외계 비행물체에서 가지고 온 역(설계)기술에 대해 말하고 있다.

WN: 1947년도 로스웰사건처럼 말인가?
매키넌: 그것이 첫 번째이고 다른 사건들이 더 있었을거라고 생각한다. 이 믿을만한 사람들이 확실한 증거를 제공해주었다.

97개의 미국 정부 컴퓨터에 불법으로 접속한 게리 맥키논은 여러 부서 파일들을 열람하다 지구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 'non-terrestrial' 에서 일하는 장교들의 이름과 UFO로 추정되는, 미 해군에 존재하지 않는 함선들 이름들을 발견했고 그것이 외계에서 근무중인 우주 함선들의 리스트라고 주장한다.

BBC 클릭측이 미국 나사에 게리의 이미지 조작과 중대한 군사 자료 해킹 문제에 대해 취재하려고 했지만 나사는 항상 모든 사실을 공개하고 발표해 왔다며 논의를 거부하며 외계 생명체와 관련된 직접적인 물증을 전혀 가지고 있지않다고 말했다.

게리는 영국에서 재판 받기를 원하지만 5월 10일 영국 법원이 최종 심리에서 그의 신변을 미국으로 인도하도록 권고해 앞으로 그의 재판이 어떻게 진행될지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큰 비밀을 감추면서 무엇을 얻으려고 했는지가 의문이다. 이유라면 석유에너지를 다 써야한다. 그리고 항공산업은 UFO 기술과 반중력이 알려지면 경제 기반인 흔들리고 몰락할 것이다. 현재 석유라는건 자원은 대단히 큰 몫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본 - http://news.bbc.co.uk/1/hi/programmes/click_online/4977134.stm

 

나사(NASA) 극비문서 파일 유출과 게리 맥키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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