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7. 19:17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하는 하늘의 구름
2017. 8. 27. 19:17 in Photo 속에 담긴 말
어제 오후의 하늘에 뜬 구름입니다.
여름의 높게 뜬 적란운 뭉게구름과는
달리 마치 양털같은 잔잔한 구름.
지금부터 늦가을까지 간간이 볼 수 있는 구름입니다.
서쪽 하늘 가득 떠 있는 구름떼.
시선이 닿는 곳까지 죽 이어져 있습니다.
머리 바로 위
추석이 지나면 10월부터 슬슬 장산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할테죠.
아직은 더운 오후의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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