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3. 16:42

상큼한 아침에 먹는 달콤한 오렌지

날씨가 화창하긴 해도 2월 중순에서 3월 초순이 지금보다 더 따뜻했던 것 같은데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하게 느껴지는 꽃샘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 비까지 오고 나면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본격적인 봄이 될 것 같네요.

봄이 되면 겨울에 비해 아무래도 활동이 많아지면서 몸이 쉬 피곤해지니까 이런 시기에 감기 걸리기도 쉬워서 영양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비타민도 많이 필요하죠. 비타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일입니다. 요새 시장을 가보면 빨간 딸기가 많이 보입니다. 그 옆에는 바나나와 오렌지도 같이 있지요. 오렌지 작은 박스로 하나 구입했더니 안에 싱싱한 오렌지가 가득합니다.

무른 것 하나 없이 상태가 양호합니다.

이거 커피하고 같이 먹어도 좋겠군요.

이 중에서 3개를 골라 잘 씻어주고, 잘라볼까요.

달달~ 한 오렌지 과육이 그만입니다.

당분간 즐거운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