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이상하게 조용하다. 다음은 `소 빙하기`?
2009년 5월에 연구자들은 태양의 빈약한 활동이 짧은 빙하기를 촉발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의 북극 상태는 북반구를 휩쓸며 많은 나라들에서 기록적인 추운 날씨가 관측되고 있다. 태양 활동의 고요함이 오래되면서 천체 물리학자들은 태양이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그리고 지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기 위해 천체 망원경에 붙어있다.
태양은 100년이 넘는 기간 이래 제일 희미해졌고, 10년 내 활동도 최소이다. 고요함은 일부 과학자들에게 이례적으로 유럽과 북미에 추위를 가져오며 1300~1850년까지 지속되었던 `소 빙하기`를 상기시키는 원인이 된다. 소 빙하기의 가장 추웠던 시기인 1645~1715년 사이는 태양폭풍의 급감과 연관이 있었다. 그 시기에, 그린랜드에 접근하는 것은 얼음과 경로가 얼어버린 네덜란드 운하에 의해 대규모로 차단되었다.
알프스 빙하는 여러 마을들을 통째로 삼켰고, 바다 얼음도 1695년의 아이슬란드 주위에 물이 흐르지 않을 만큼 매우 증가했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갑작스러운 추위가 잘못 해석되는 것에 대하여 경계한다. "지구 온난화 회의론자들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U.K. 사우스햄스턴 대학교 태양-지구 물리학자 Mike Lockwood가 말했다.
그와 다른 연구자들은 지구 냉각을 이끄는 `선점 거부`라고 불리는 것에 주의를 기울였다. 만약 현재 태양의 잠잠함마저 매우 지속되기 시작한다면 이산화탄소(CO2)와 같이 인간이 만들어낸 온실 가스들의 영향과 대조적으로 기후에 대한 별의 영향은 미약할 것이다. "태양의 에너지 방출 감소가 수백 분의 1% 하락하는 것에 반해 CO2는 정상보다 50~60% 높은 것이 좋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장기적인 전망에서 이 정도를 유지하는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더라도 Lockwood가 덧불였듯이 태양의 밝기에 작은 변화들은 온실가스의 변화보다 더욱 강력하다. 예를 들어, 태양 밝기의 50% 증가는 지구 생명들의 종말을 의미한다. 아래는 2009년 1월 7일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영국.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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