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정신 못차리는 정권의 역주행과 마술쑈
지금 이 정권이 역주행하고 있다는 증거는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저들은 감추기에 급급하며 계속 사기로 덮고자 안간힘을 쓴다지만 이미 모든 것을 감출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의 의료보험 체계를 모델로 한 국가 의료보험 개혁안을 통과시켜 여기에 관해서는 열렬히 지지를 받고 있는 이때 박이는 의료보험 민영화를 하려고 하고, 미국에서도 있는 놈들이 반대를 했었죠. 보험일을 하는 사촌에게 물어보니 의보 민영화는 보험업을 떠나 장기적으로 볼 때에도 좋을 거 없다고 반대한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운하 파다가 실패한 독일의 사업을 모델로 한국에서 운하 사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독일 시민들이 실소를 금치 못하며 우리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면 깝깝하다는 생각밖엔. 선진국들은 이미 강에다 발라놓은 시멘트를 걷어낸다고 하는 마당에 우리는 안해도 되는 시멘트 바르기를 하겠다는 것은 IQ 얼마짜리 생각일까.
마지막으로 지금 유럽에서는 다문화 정책이 실패했음을 인정하며 그것이 가져온 폐해에 대처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반해 여기에도 역행을 하며 동남아 사람들을 많이 받아들이려는 이유는 세수 증대? 이 정권의 특징은 앞으로의 결과를 생각하기 보단 무조건 일을 저지르고 보자는 인상을 주는데 이게 단순히 저지르기를 넘어 똥을 마구 싸대고 있는 모양새로 교체될 것이 거의 확실한 다음 정권이 이 똥들을 치우려고 하다가 피똥 싸게 생겼다. 현대건설이 그랬다지요, 아마... 이상을 보면 박이 수준을 알 수 있죠. 난 옛날부터 이미 알고 있었지만. 과연 `왕회장님` 말씀이 천번 만번 지당하셨지, 암~.
역주행의 대표적인 사례들 중 하나로 길이 남을 딴나라 인간들의 최대 악수.
기본과 원칙이 무시되고, 편법과 잔대가리가 난무하는 결말이 어떨지.
이렇게 국고가 비게 되자 각종 어거지 수를 써서 범칙금이나 벌금을 대폭 강화하여 징수율을 높이고, 공공요금과 물가를 올리니 가진 자들과 있는 자들의 부와 자산 가치를 유지하고 증대하기 위해 없는 서민들에게서 더욱 쥐어 짜내겠다는 건데, 우리나라 국민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조금은 정신을 차린 것 같다만 아직은 멀었고, 더 먼 것은 앞으로 당해야 할 일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이다. 아직 반이나 남았기에..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나 전공 분야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IMF 시즌 1때도 어느 순간 도둑처럼 온 사태로 인해 하루아침에 망했지만 그 전에 조짐들이 있었지. 좃중똥떵어리들만 경제 위기가 아니라고 난리부르스를 춰 대더니... 덕분에 경제랑은 전혀 관련이 없던 상태에서 경제공부를 본의 아니게 많이 하게 되었다지. 국민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경제공부를 일심히 하게 만든 정권. 업적이라면 이것일테지.
TK가 이름만 바꾼게 `영포회`. 개들도 벼슬하냐? 세상 말세 맞군.
곰이 말귀 알아듣는 게 더 빠르겠네. 정치하는 사람들이 코미디를 하고, 코미디를 하는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만드는 이상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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