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31. 16:06

파장 분위기의 8월 말 해운대 해수욕장

줄곧 해가 보이다가 하필 사진을 찍을때 구름이 해를 샥~하고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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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은 9월을 앞두고 폐장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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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 아무리 걸어도 땀이 나지 않는 오후.

불과 열흘 전에 걸어다녔다면 죽음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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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표면이 층층으로 색이 나뉘어져 보입니다.

수중 바이크 119 순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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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면 바닷물 색깔이 너무 예쁩니다.

저 앞에 부표까지는 들어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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