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7. 18:25

[채널A 단독] 국정원까지 손 뻗친 이영복 회장

엘시티 이영복 회장이 국정원 인맥도 관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영복 회장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자금을 빼돌렸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이 페이퍼컴퍼니의 대표가 전직 국정원 간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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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업체는 이영복 회장이 지은 오션타워를 관리해주고 있는데, 이 회장의 또 다른 페이퍼컴퍼니로부터 지난해 5월 지분을 넘겨 받았습니다. 그런데 A업체는 지분을 넘겨받자마자 시중은행에서 이 지분을 담보로 230억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이렇게 받은 대출금이 이영복 회장에게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 이영복 회장은 자신의 페이퍼컴퍼니를 매개로 국정원 간부 출신과 인맥을 형성한 걸로 보입니다. 이 회장은 A업체 대표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전현직 국정원 고위 간부들과도 인맥을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김지환 기자

엘시티 수사 파고들어가면 박근혜 더 불리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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