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7. 16:22

3대 가는 악덕부자 없다 했습니다.

79년 만에 총수 첫 구속.

구속을 안 할 수 없는 지경. 삼성 이재용이

박근혜, 최순실한테 400억을 뇌물로 주는

대신 앉아서 자그마치 3조원을 챙기려는

희대의 뒷거래. 그 과정에서 국민의 피같은

돈인 국민연금엔 6천억원의 손실을 입혔음.

특검에 배달되는 꽃바구니.

특검, 고마워요.

뭔가 쑥스..


삼성은 그렇게 안해도 돈을 벌텐데. 큰 부자이자 기업가로서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면 거기에 따라오는 이익이 돈 뿐만이

아니라 더 있죠. 바로 존경과 명예입니다. 이 눈에 안 보이는

덕목이 얼마나 높은 가치인데. 이건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음덕`임을 영혼이 없는 돈벌레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이명박 일당과 이 땅의 재벌이라고 하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