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0. 18:19
오늘 해운대 바닷가 풍경
2017. 3. 10. 18:19 in Festival, 부산명소
그동안 쌓인 묵은 체증이 내려가듯 탁트여 시원한 백사장 풍경입니다.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바닷가 특유의 바람이 전혀 차갑지 않습니다.
더불어 이제부턴 따뜻하고 좋은 계절의 시기가 왔습니다.
한 순간, 얘들이 집단으로 날아오르는 게 장관입니다.
문제는 언제 집단 행동을 할지 알 수가 없다는 거죠..
마침 앞을 지나가는 갈매기 한 마리.
조금 있으면 새우깡에 미련이 남아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뒤로
하고 여길 떠나갈 애들입니다.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은 할아버지 한 분.
순간, 초근접으로 지나가는 갈매기들.
갈매기들한테 둘러싸여봤나?
백사장이 앞에 쭉 뻗어 있습니다. 올해는 백사장 확장 공사를 안해도 되겠군요.
갈매기들이 경계하기 시작하는 최근접 거리는 요만큼.
한바탕 부패 잔치를 벌인 비리백화점은 계속 공사 진행 중인가 봅니다.
덕광이 아자씨는 구속되었는데 남식이는 왜 영장이 기각되었나..
지난 해 태풍에 피해를 입은 호안도로 복구
공사를 5월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항상 지날때면 여기가 비좁게 여겨졌는데 이제 두 배로
넓어진다고 하니 한결 지나다니기가 수월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인도가 너무 좁아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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