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4. 12:42

새누리명박근혜 세월 9년이 지나면서

새누리명박근혜가 지난 9년 동안 얼마나 해처먹었는지 정신 못차리고 있으면서 국민들 살림살이에는 별반 신경도 쓰지 않았던 세월 동안 나라의 경제는 폭삭 가라앉았고, 구한말 때처럼 외세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말들도 있으나 직접 본 게 아니라서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두 눈에 들어오고 있는 일이 있으니 그것은 동네에 있는 자영업 점포들이 여기저기 문을 닫는 게 언제부턴가 인지되고 있다는 겁니다.

어릴 때부터 줄곧 살던 동네에서 이전에 잘 볼 수 없었던 모습인데 90년대 후반 IMF 때에도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2000년대 뿐만 아니라 90년대 중반 만도 못한 옛날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과 느낌이 자꾸만 드는 요즘.. 그만큼 썰렁~하다는 말입니다.

말하기도 입 아프지만 지난 세월동안 굳건한 자살율 1위, 출산율은 꼴찌, 산업재해 1위, 근로시간 1위 그런데도 최저임금 올리는 건 힘들고,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안되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박근혜에게는 왜 `포괄적 뇌물죄` 적용을 언급 안 합니까? 이명박도 수사합시다.